캐나다 정부가 모든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기존 자택격리 대신 정부 지정시설에서 격리하도록 입국 조치를 대폭 강화합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월 29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확산과 비필수 목적의 여행을 제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재검사를 실시하고, 호텔 격리 방안을 도입하는 강경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해외입국자 대상 공항에서 PCR 재검사 및 자비 호텔격리 주요 내용 : 2021 2/2 현재 ]
◾해외발 캐나다 입국자에게 공항에서 PCR재검사 예정
◾결과가 나오는 3일간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자비로 투숙해야 함 (2천불 예상)
◾양성 결과자는 정부지정시설로 격리
◾음성 결과자는 집에서 나머지 기간 자가격리
◾토론토 공항은 2/1 부터, 밴쿠버 공항은 준비되는 대로 코로나 검사 실시
◾자비호텔격리 시행시기는 곧 발표 예정